수요일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CPI 수치로 하락세로 시작했으나, 파월 의장의 흔들림 없는 태도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의 통화로 종전 기대감이 높아져 큰 하락세로 마감하지는 않았다. 투자자들은 오늘 발표될 PPI 지수를 주목하고 있다.S&P 500 시황 분석혼조세 어게인어제 S&P 500 맵은 푸른색보다는 붉은색이 조금 더 많아 보인다. 다만, 에너지 섹터를 제외하고 크게 하락한 섹터가 없고 일부에서는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. 애플(AAPL)과 테슬라(TSLA)는 전일에 이어 추가 상승했다. 사실 어제 한국시간으로 22시 30분에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는 근원 수치가 예상보다 1.0% 높게 나와 투자 심리가 확 꺾일 법도 했지만, '하락' 보다 '혼조'를 겪은 이유가 따로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