앞선 두 편의 글에서는 감정을 배제하는 '퀀트' 시스템의 중요성과, 예측하지 않고 대응하는 '추세추종'의 본질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. 1편의 '퀀트'가 이 시스템의 머리(논리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)라면, 2편의 '추세추종'은 시스템을 움직이는 심장(엔진)입니다. 오늘 다룰 세번째 주제는 이 시스템이 실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결정하는 몸통, 바로 '스윙(Swing) 매매'입니다. 투자 기간은 짧게는 초 단위로 이루어지는 스켈핑부터 길게 연단위로 이루어지는 장기투자로 다양합니다. 하지만, 왜 스켈핑이나 데이트레이딩도 아니고, 십수년 묻어두는 장기투자도 아닌 '스윙'이어야 할까요? 본업에 치이는 직장인이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하고도 가장 현실적인 시간, '스윙 매매'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.1. 스윙 ..